-
그라운드에는 한일 갈등 없다…한국축구 레전드, 일본에 쾌승
한일전을 치른 일본 시즈오카 쿠사나기 종합경기장 라커룸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한국축구 레전드 선발팀 멤버들 [사진 송지훈 기자]1990년대 축구대표팀이 주축을 이룬 한국 레전드 선
-
최강희·슈틸리케 속마음 … 올스타 명단서 다 들켰네
타이틀은 ‘올스타전’인데 준비 과정은 A매치 못지 않게 진지하다. 전·현직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치르는 대결이기 때문만은 아니다. ‘팀 슈틸리케’를 이끌 울리 슈
-
'늑대축구' 인천 유나이티드, '호랑이' 울산과 1-1
'늑대축구'를 표방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'호랑이' 울산 현대와 비겼다. 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후반 41분 박세직의 프리킥 동
-
굿바이 차두리! 축포 쏴 올린 이재성!…한국 1-0 승리
[사진 일간스포츠] 차두리(35·FC 서울)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. 이날 경기는 이재성(22·전북 현대)의 결승포로 한국이 1-0 승리를 거뒀다. 차두리는 31일 오후 8시
-
굿바이 차두리! 축포 쏴 올린 이재성…한국, 뉴질랜드에 1-0 승리
[사진 일간스포츠] 차두리(35·FC 서울)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. 이날 경기는 이재성(22·전북 현대)의 결승포로 한국이 1-0 승리를 거뒀다. 차두리는 31일 오후 8시
-
'한국vs우즈벡'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…대표팀 선발 명단 공개 '수문장은?'
`한국vs우즈벡`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…대표팀 선발 명단 공개 `축구 국가대표 평가전` `한국 우즈벡` [사진 중앙포토] 울리 슈틸리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우즈베키스탄
-
532경기, 뒤를 지켜준 큰형님 최은성
지난 20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축구 전북-상주의 경기. 프로에서 18년간 활약해 온 전북의 베테랑 골키퍼 최은성(43)이 마지막으로 골문을 지키는 경기였다. 킥오프 전 전북 선수
-
골키퍼 힘 좀 내라고 … 브라질 출신 수원 산토스 … 옷에 직접 쓴 '정성룡 NO.1'
산 토 스 가 ‘정성룡 NO.1’이라고 쓴 언더셔츠를 보여주고 있다. [사진 수원 삼성]낯선 외국인 선수의 골 세리머니가 의기소침해진 정성룡(28·수원 삼성)에게 힘을 줬다. 수
-
축구대표팀 선수들의 원정 가방 속 '잇 아이템'은?
축구대표팀 선수들의 '원정 가방'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. 일간스포츠가 직접 선수들의 '잇 아이템(It item)'을 들여다 봤다. 원정 여행가방 안에 꼭 빼놓지 않고 싸는 짐
-
[K-리그] 6위 울산 반란 … 3위 서울 이어 4위 수원도 잡았다
프로축구 울산 선수들이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리그 2011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4-1로 승리하자 서로 부둥켜 안고 기쁨을 나누고있다. 울산은 오는
-
그리스전, 장신 수비수의 무릎 아래를 뚫어라
한국 축구대표팀의 안정환(왼쪽에서 두번째)이 4일(한국시간)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헤딩슛하고 있다. 그러나 공은 안정환의 머리
-
김영광 - 김용대 '자리 싸움'
김영광(左)과 김용대가 연습 게임 전에 몸을 풀고 있다. [파주=연합뉴스]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(NFC)가 골키퍼들의 함성으로 진동했다. '1기 베어벡 호'의 첫 훈련이
-
전북 '해결사' 김형범
지난해 8월 울산 서부구장에서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프로축구 2군 경기가 열렸다. 1군 선수가 반 이상 섞인 사실상 1.5군 경기였다. 울산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선수
-
[스타산책] '거미손' 김병지 … 500경기 출장 꿈
김병지(35.포항 스틸러스)는 직장 동호회팀(창원 LG산전) 출신으로 월드컵 2회 연속 출전의 최고 수문장이 된 선수다. 그가 18일 전북 현대전에서 새 금자탑을 세웠다. K-리그
-
포항 단독선두
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27일 삼성 하우젠 컵 홈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0-0으로 비겨 단독 선두에 나섰다. 공격 축구를 표방하는 브라질 출신 파리아스 감독의 지휘 아래 컵
-
"어? 이운재가 안보이네"
프로축구 골문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. 그동안 터줏대감이던 골키퍼들이 밀려나고 그 자리를'2인자'들이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. 후기 리그 선두인 수원 삼성은 국가대표
-
성남 '새 식구' 첫 승 선물
'추락한 챔피언' 성남 일화가 7수만에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컵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. 성남은 1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새 외국인 선수들의
-
눈길 끈 K-리그 계약 2제…최성국·신의손
'약관(弱冠)의 공격수와 불혹(不惑)을 넘긴 벽안(碧眼)의 수문장이 벌이는 창과 방패의 대결'. 프로축구 K-리그의 최고령 선수인 신의손(43.안양 LG 골키퍼)과 갓 성인이 된
-
김대의'왕별' 이천수 신인왕
'총알탄 사나이' 김대의(28·성남 일화)가 2002년 프로축구 최고의 스타로 탄생했다. 이천수(21·울산 현대)는 신인왕에 올랐다. 김대의는 2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
-
축구대표 차출로 전력 구멍
요즘 프로축구 안양 LG 조광래 감독은 남북통일축구경기(7일)와 부산 아시안게임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다. K-리그 순위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팀의 '알토란' 같은 주전들이 대표팀에
-
부천 곽경근 부활 신호탄
'무늬만 골잡이'라는 주위의 조롱보다 곽경근(부천 SK)을 힘들게 만들었던 것은 자괴감이었다. 골문 앞에서 슈팅하려는 순간 골문이 사라져 버리는 악몽이 이어졌다. 28일 부천과
-
수원·성남 2强속 전북 "나도 있어"
프로축구 아디다스컵 대회가 오는 17일 포항 스틸러스-수원 삼성 등 네 경기를 시작으로 두달 간의 장정에 들어간다. A·B조 각 5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여덟 경
-
'다 바꾼'전북·울산 판도바꿀 최대 복병
오는 10일 슈퍼컵을 시작으로 국내 프로축구가 기지개를 켠다. 17일부터는 아디다스컵 조별리그가 시작되고, 월드컵 이후에 2002시즌 정규리그가 벌어진다. 10개 구단은 선수들을
-
[2001 서울은행 FA컵] 전북, '돌풍' 한국철도 세웠다
올시즌 한국축구의 정상을 가리는 FA(축구협회)컵은 전북 현대-대전 시티즌,울산 현대-포항 스틸러스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. 프로팀들을 연파하며 8강에 오른 돌풍의 아마추어팀 한국